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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쌀쌀한 3월 일일투어버스인 츄오버스로 삿포로 시내 관광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 츄오버스는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가격 대비 정말 강추~
자유여행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빈말 아니고 정말 괜찮습니다.
 

삿포로 주요 관광지 코스 탐방

1. 일일투어명 : 츄오버스
2. 코스명 A코스 : A코스 삿포로 오전 관광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와 장외시장 코스 
3. 가격 : 1인당 2,600엔 중학생이하 1,300엔
4. 신청 사이트 : http://www.japanwa.com/index.php?mid=board_cURB02&document_srl=814

5. 코스 : 삿포로역 출발 > 구도청 > 홋카이도 신궁 > 시로이코이비토 > 삿포로 장외시장 > 오도리공원 시계탑

일일투어 츄오버스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

1. 가격 대비가 좋습니다. 2,600엔인데 입장료도 포함된 가격입니다.
2. 짧은 시간 내에 주요 관광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 끝나는데 하루 종일 여행한 거 같더라고요.
3. 카이센동을 1,500엔에 먹을 수가 있습니다. 신동엽, 성시경이 갔던 삿포로 야외 시장 가서 카이센동을 1,500엔 먹고 왔습니다. 원래는 2,000엔 정도인데 500엔 정도 할인이 되더라고요.
4. 한국어 음성 안내가 나오는데 홋카이도에 역사 및 관광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5. 일본 가이드 분이 너무 친절했습니다. 일본 가이드분인데 외국인인 저한테 한국어 매뉴얼로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알려 주시더라고요. 여행이 너무 편했습니다. 
6. 지정좌석이고 캐리어도 버스에 실을 수 있어서 짐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거 같습니다.

※ 결론은 이 가격에 이렇게 알짜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무조건 강추입니다. 단점이 없어요.

그럼 사진을 보면서 여행기를
하나하나 이야기해볼게요~

출발은 삿포로역에서 출발합니다. 

삿포로역 정면 모습인데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 역에서 나오면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츄어버스 일일투어는 삿포로역 버스터미널 2층에 있습니다.

삿포로역에서 나와서 왼쪽을 보면 ESTA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2층입니다. 택시 승차장 지나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택시 승차장을 지나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이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국어로도 안내판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안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바로 츄오 버스 정기 관광버스 창구가 나옵니다.

영업시간은 7:30분부터 저녁 6시까지라고 하네요. 가능하면 출발 시간 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코스에 따라서 사람들이 밀리기도 하거든요.

창구에서 예약했던 번호를 이야기하고 결제를 하면 티켓을 줍니다. 티켓에는 영문 이름과 좌석번호, 코스가 적혀있습니다. 티켓을 받고 창구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면 됩니다.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X라고 표시된 건 좌석 마감이라는 표시입니다.

한국어로도 나와요 삼각형 표시는 거의 마감이 된다는 표시입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츄오버스 안내하시는 분이 안내를 해주십니다.

한국어도 적혀 있으므로 일본어를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코스명이 적혀 있는데 자기가 예약한 코스명을 확인하시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1층으로 따라 내려가면 됩니다. 어차피 지정석이라 천천히 가셔도 돼요. 그리고 짐이 있으면 버스에 실을 수도 있습니다.

티켓 사진입니다. 출발 시간 년월일 이름, 코스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 티켓은 버리시면 안됩니다. 투어 끝날 때까지 잘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탑승할 때 헤드셋을 줍니다. 빌려주는 거예요 집에 가져가시면 안돼요 ^^

 

좌석 옆에 보면 헤드셋 꽂는 데가 있는데 연결한 다음 3번으로 맞쳐야 한국어 음성 서비스가 나옵니다.
중국어로 듣고 싶으시면 2번 일본어로 듣고 싶으시면 1번으로 선택하세요 ^^

이제 출발합니다. 혼자 하는 여행이라 느긋해서 좋네요~

홋카이도 구 도청입니다. 관광지를 지나갈 때 마다 음성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너무 자세하게 해 줘서 좋았습니다.

 

오도리공원입니다.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네요.

저런 동상도 다 설명을 해줍니다. 그냥 걸어 다녔으면 몰랐을 내용을 알게 돼서 좋았습니다.

옛날 법원이었다고 합니다. 오도리공원 끝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런 건물도 하나하나 다 설명해줍니다.
물론  오도리공원에 대한 역사도요.

파출소인데... 차창이라 사진이 흔들렸네요...

드디어 첫 하차 코스인 홋카이도 신궁에 왔습니다.

도착할 때쯤 되면 가이드 하시는 분이 오셔서 이렇게 한국어 안내문을 보여줍니다.

9시 40분까지 돌아오시면 된다고 하시네요.

홋카이도 신궁 입구입니다. 후문입니다. 주차장이 후문에 있기 때문에 후문으로 들어갑니다.

홋카이도 신궁에 대한 느낌은 정말 대단하다입니다. 나무들이 너무 커요... 홋카이도에 울창했던 역사를 보는 느낌입니다.

홋카이도 신궁은 산책로로 좋은 거 같습니다. 공기도 너무 좋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참배하기 전에 준비하는 곳인데... 제가 참배할 일은 없으므로 그냥 패스 ^^

신궁 정문 모습니다. 역에서부터 걸어오시는 분들은 이쪽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신궁 입구입니다. 평일인데도 버스 탑승객은 많았습니다. 대부분이 일본 사람이었고 중국 사람 동남아시아 사람 한국 사람은 저 혼자였던 거 같습니다. 츄오버스가 아직 한국 분들한테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현재 스모 요코즈나입니다.  몽골 사람입니다. 요새 요코즈나는 거의 몽골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 여러 가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데 가 신사입니다.

홋카이도 신궁은 저한테는 그냥 편한 산책로였습니다. 공기가 너무 좋고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럼 다시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삿포로 시내 풍경 사진들입니다. 보이는 사진은 결혼식장입니다.

세븐일레븐도 있고

일반 집들입니다.

 

어린이집 애들이 산책을 나왔네요. 버스를 보고 손을 흔들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약국 및 화장품, 생활용품 가게입니다.

맨션입니다.

드디어 다음 관광지인 시로이고이비토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데는 시로이고이비토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 축구단 연습장입니다. 한국 선수도 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골키퍼라고 하더라고요.

시로이 고이비토는 과자 회사 브랜드입니다. 하얀 연인이라는 뜻인데 홋카이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과자입니다. 여기는 공원이기도 하지만 공장이기도 합니다.

내려서 가이드분을 따라가면 됩니다.

가이드분을 따라가면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서는 안에 시설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유료이지만 투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가시는 분은 티켓을 사셔야 합니다.

입구에서 과자랑 티켓을 받았습니다. 과자는 그냥 쿠쿠다스 맛이에요 ^^

 

포토존인데 유료입니다. 다른 사람들 따라서 줄 서서 찍지 마세요 ^^

실내는 상당히 화려합니다.

안에 공장 시설도 볼 수가 있습니다.

터치하면 영상이 나옵니다.

공장 내부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아요

발자국을 따라가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자유일정입니다. 그냥 편하게 개인적으로 구경하면 되더라고요.

여기는 일반 사람들이 예약을 하고 쿠키를 만들어 보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3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야외를 보면서 케이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본관을 구경하면 별관으로 나오게 됩니다. 별관은 2층은 프라모델 전시이고 1층은 선물코너입니다.

손 넣어보세요 ^^

아톰도 있고

여러 가지 옛날 프라모델이 많은데 여기 사장이 아마 좋아해서 모았던 거 같습니다.

옛날 일본 방도 재현해서 전시했습니다.

1층으로 내려가면 왼쪽은 케이크 및 쿠키 판매점이고 오른쪽은 사탕 제조 및 판매점입니다.

시간이 되면 사탕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여기 사탕들은 수제입니다.

로봇이 있어서 말을 걸어보니까 저를 쳐다보네요... 뭐라고 하는데... 뭔 말인지... ㅡㅡ;;

 

링컨 아저씨는 왜 있는지... 여기 사장 취향을 좀 모르겠네요.

어린이집 애들도 놀러 왔네요.

시간이 되면 인형들이 움직입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요 ^^

야외 사진입니다. 풍경은 괜찮아요.

열심히 눈 치우고 있는 아저씨 봄이 되면 이길에 미니 기차가 다니게 됩니다.

재밌는 조형물도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비싼 만큼 맛있습니다. 추워서 나중에는 안에서 먹었어요.

 

이제 시로이코이비토를 떠나고 다음 관광지인 홋카이도 야외 시장에 왔습니다.
점심을 여기서 자유식으로 먹는데 카이센동을 1,500엔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2,000엔 이상 하거든요. 신동엽,성시경 씨가 진행하는 오늘 뭐 먹지에도 나왔던 곳입니다.

 

 

버스에 내리기 전에 가이드분이 야외 시장 안내문을 줍니다.

할인티켓도 주더라고요. 일단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식당에 몰릴 거 같아서. 전 우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여기였습니다. 시장 끝 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츄오버스 고객이라고 이야기하니까 1,980엔 카이센동을 1,500엔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모든 메뉴가 할인 되는 건 아니고 가게마다 정해진 메뉴가 있더라고요.

카이센동도 맛있었지만 저 국물이 정말 끝내줍니다.

양은 딱 적당한 거 같았어요. 맛있게 먹었습니다. ^^

식사를 하고 나와서 천천히 구경을 했습니다.

 

시로이고이비토 파크 과자도 팔더라고요... 역시나...

 

구경을 하다가 우연히 골목에 들어갔는데... 굴 구이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궁금하기도 해서 굴 구이 하나랑 사케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케가 노알콜입니다. ㅡㅡ; 어이가 없더라고요... 당연히 술인 줄 알고 시켰는데... 할 수 없이 먹었지만...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굴도 가격만 비싸고 여기는 비추입니다.

여러 가게가 있는데 여기는 보통 오후 3시까지만 연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정말 맛없는 노알콜 사케... 그리고 비싸기만 한 굴... 아우...

다시 나와서 이래저래 구경을 했습니다. 가능하면 가게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세요. 시식도 가능합니다.

홋카이도는 옥수수가 맛있는데 아삭아삭하니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문제는 비싸요.

100엔 스시집도 있더라고요. 맛을 못 봐서 맛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렴하게 드실 분들은 가보세요.

홋카이도는 산에 불곰이 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물이 불곰, 여우, 사슴입니다.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 홋카이도를 뺏겨서리...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고생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홋카이도에는 2만 명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하네요. 
이제 관광지를 다 구경하고 다시 삿포로 시내로 이동합니다.

가는 도중에 할인티켓을 주는데 삿포로 JR 타워하고 오도리공원 텔레비전 타워 할인티켓입니다. 개인적으로는 JR 타워 야경은 꼭 보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삿포로 야경이 일본 3대 야경으로 뽑혔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삿포로 시내에 들어왔네요 시간은 1시가 좀 넘었네요... 짧은 시간 동안 참 많은 곳을 구경했네요.

하차는 오도리공원 시계탑하고 삿포로역 버스터미널에서 하차가 가능한데 전 오도리공원 시계탑에서 내렸습니다.  이 시계탑은 실제로 보면 가장 후회한다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 
하지만 이 시계탑은 굉장히 중요한 기념물인데 삿포로 개척을 할 때 중심이 되었던 곳입니다.
안에는 유료로 들어가서 볼 수 있는데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역사 자료물들인데 다 일본어라...

버스에서 내려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바로 오도리공원 텔레비전 타워가 보입니다.

공원을 지나 계속 올라가면 타누키코지쪽이 나오는데 제가 이쪽으로 가는 이유는 타누키코지에 돈키호테라는 24시간 쇼핑센터가 있어서 거기를 보려 가려고 합니다.

계속 가다 보면 이렇게 타누키코지가 나옵니다. 왼쪽이 2초메인데 반대쪽 3초메로 들어가야 돈키호테가 나옵니다.

가다 보면 게임센터가 나옵니다. 게임센터 들어가면 정말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문제는 100엔이라는거 한국 돈으로 천 원... 너무 비싸서리

드디어 돈키호테가 나왔습니다. 전 여기서 쇼핑을 하고 오늘 투어 후기를 종료할까 합니다.
제가 갔다 온 코스는 삿포로 오전 관광이었는데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짧은 시간 내에 정말로 알찬 코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전에는 이렇게 관광을 하고 오후에는 삿포로역에서 오타루로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걸어서 구경하는 맛도 있지만 부모님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자유여행을 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루쯤은 이렇게 편하게 여행하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편하고 여유 있는 여행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홋카이도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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